외교부, '갑질 의혹' 주중대사 징계 없다..민주 "제 얼굴에 침 뱉는 격"
외교부는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한 갑질 의혹을 조사한 결과, 일부 부적절한 발언은 있었으나 징계할 사안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.
이에 야당은 외교부의 조치를 비판했으며, 외교부는 정 대사에게 구두 주의 환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.
정 대사는 이메일이 아닌 대면 보고를 지시한 것은 정당한 지시로 인정되었고,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다른 의혹은 불문종결되었다.
민주당 대변인은 정 대사에 대한 외교부의 조치를 비판하며, 정 대사의 여러 의혹에 대한 논란을 제기했다.
한편, 조국혁신당은 외교부의 감사 결과를 따져보겠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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